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방영 목록 (문단 편집) === 2화 / 2017.11.5 === * 2화 게스트 * [[강경화]] [[외교부장관]] * [[강유미]] 개그우먼 * [[정청래]] 前 국회의원 * [[진선미]] 국회의원 * [[김용민(1976)|김용민]] 변호사 어제 [[유대균]]에 이어 오늘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를 시작 하기 앞서 '자연인 강경화'를 파헤치겠다는 말을 한 만큼,기존의 강경화 '장관'의 모습에 주목했던 미디어와 달리 시사 프로그램 특유의 엄숙함이 아닌 일반 토크쇼처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 장관이 10여 년 동안 해외에 체류했던 만큼 "(남편과 떨어져서 생활해서) 좋았겠어요?" 라며 김어준 특유의 짓궂은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이 질문에 "자유로웠죠." 라고 선선히 대답하는 강 장관의 모습이 포인트. 그리고 사드 갈등 회복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한국이 동아시아 외교 무대에서 소외됐다는 코리아 패싱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블랙 캐비닛에서는 예고했던 대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과 [[진선미]] 의원, 김용민 변호사과 출연해 [[박근혜 5촌 살인사건]]과 관련해 증언을 던져줄 '두바이 증언자'와 만남을 가졌던 3년 전 이야기에 대해서 다루었다. 두바이 증언자가 김어준 개인 메일로 이야기 할 것이 있다고 메시지를 보냈고, 만약 혼자 가면 왠지 못 돌아올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정청래 의원에게 부탁해 신원 보증 담당으로 같이 갔다고 한다. 그리고 정청래 전 의원도 혼자 가자니 불안해서(...) 진선미 의원을 불렀다고. 목격자는 2014년 정윤회 게이트가 터지기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일가와 최순실과 정윤회 부부의 연관성을 잘 알고 있었으며 조선족 출신 조폭과 경찰의 개입을 주장했다. 제작진은 그가 마약 전과가 있는 사람을 알리면서도, 그럼에도 증언에 신빙성이 너무 커 신뢰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두바이 증언자는 사건 파일을 전혀 보지 않았음에도, 사건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고, 사건 파일의 빈 구석들까지도 지적해서 내용을 채워주었다고 한다. 한편, 두바이 증언자가 지목한 사건에 연루된 경찰은 다른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으며,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배정훈 PD가 교도소로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 말미, 배정훈 PD가 두바이 증언자 실명을 언급하며 질문을 던지자, 경찰 공무원은 답변을 거부하며 자리를 떠났다. 현재는 출소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꽤 무서운 이야기가 나왔다. 목격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청래 전 의원의 폰이 암전되면서 모니터링 진행 중이라는 화면이 뜬 것. 나중에 전문가에 화면을 보여주며 물어본 결과, 누군가가 휴대폰을 해킹한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목격자와 같이 귀국할 생각이었으나 자신들을 추격하는 차들이 4대가 붙어서 목격자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 귀국을 포기했다고 한다. 목격자가 차량에서 내리고 홀로 움직이자 뒤쫓아 오던 차들이 그대로 방향을 꺾었다고.~~내부자들보다 스펙타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